아파트 외벽 뚫고 1층 가정집 돌진 승용차…2명 부상

사회

이데일리,

2025년 7월 13일, 오후 10:14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아파트 외벽을 뚫고 아파트 1층 가정집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2명이 다쳤다.

13일 천안동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2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A(5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한 아파트 외벽을 뚫고 1층 베란다로 돌진했다.

이로 인해 A씨와 거주민인 B(80대)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가 아파트 입구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과속방지턱을 넘은 이후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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