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우산을 쓰며 걸어가고 있다. 2025.7.13/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16일 서울시에 내린 폭우로 하천 29개소와 둔치주차장 4개소가 통제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5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돼 저녁부터 오는 17일 새벽 사이 시간당 최대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로 관악구에는 구별 누적 최대 강수량(14.5㎜)을 기록했다. 최소는 동작구(3.5㎜)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부로 시 인력 355명, 구청 인력 3110명을 투입해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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