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4차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전 참전을 통해 맺어진 혈맹의 역사적 인연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가 지속 발전해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양 정상은 그간 양국이 교역·투자 등 경제 협력을 긴밀히 이어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방과 방산, 원자력 발전, 그린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