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고자극 비주얼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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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6월 26일, 오후 06:13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고자극 비주얼을 뽐냈다.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DAZED)’가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와 함께한 단독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크래비티는 흑백 사진을 뚫고 나오는 절제된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웃음기 하나 없는 무표정이지만 크래비티 특유의 남다른 표현력과 감각적인 포즈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단체컷에서는 눈빛 하나만으로 역대급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흑백의 프레임 안에서 크래비티는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며 시크한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트렌디한 룩과 여유로운 표정이 어우러진 것은 물론, 멈버 개인의 개성과 팀워크가 조화롭게 담겨 시선을 압도했다.

앞서 크래비티는 대대적인 리브랜딩에 나서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바 있다. 크래비티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단순한 아이돌 그 이상으로 진화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화보 관계자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고 단단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라며 “그들의 현재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임을 이번 화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크래비티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데이즈드 8월 호 지면과 더불어 공식 웹사이트 및 SNS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크래비티는 지난 23일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를 발매하고 컴백, 타이틀곡 '셋넷고?!(SET NET G0?!)'로 활동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데이즈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