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완벽한 자기 관리의 신으로 거듭났다.
26일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발레 끝"이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레오타드에 살굿빛 스커트를 입은 채 180도로 완벽하게 다리를 찢은 손담비는 군더더기 없는 발레 동작을 취하고 있었다.
출산한 지 고작 두 달, 그러나 손담비는 좋아하는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 함께 라운딩을 돌며 완벽한 각선미를 뽐냈으며, 발레라는 새로운 운동을 도전하며 군살을 다듬어 나갔다.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기도 한 손담비의 복귀가 기다려지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복귀 준비가 수월해 보인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유연하죠?", "너무 놀랍다", "원래 저렇게 발레를 했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지난해 손담비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했으며, 올해 득녀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손담비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