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인' 킥플립 동화, 팔 빠진 부상 안고 무대 "병원서 눈물"('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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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6월 26일, 오후 07:53

[OSEN=오세진 기자] '재친구' 신인 보이그룹 동화가 부상 투혼을 밝혔다.

26일 김재중의 유튜브 '재친구'에서는 'JYP는 54ㅐ월차 신인까지 플러팅 장인으로 양성한다 S4 E1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맑은 얼굴로 청량 소년의 미모를 뽐내는 동화는 자신을 개구리 왕자로 소개하며 파충류를 닮았다며 망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그의 독특한 세계관은 아이돌로서 활동할 때는 누구보다 프로다웠다.

김재중은 “아이돌 말고 다른 꿈을 꾼 적이 있다고?”라며 동화에게 물었다. 동화는 “내가 자주 아파서, 셀프 지압을 한다. 물리치료사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김재중에게 극상근과 전완근 마사지를 해주며 프로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계훈은 “동화가 열심히 하다가 첫 음방 때 다쳤다”라며 동화의 부상 투혼에 대해 밝혔다. 민제는 “동화가 팔이 빠졌는데 무대를 했다”라며 말을 거들었다. 동화는 “팔을 부여잡고 나갔다. 엘레베이터를 타다가 팔을 또 부딪쳐서 눈물이 났다”라고 말했다.

동화는 “병원 가기 1분 전에 팔이 들어갔다”라며 웃어 보였으나, 김재중은 “그러면 1급으로 판명됐겠네?”라며 군필 아이돌로서 현실적인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재중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