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가 7시간 굶은 이유…‘6분 라면’ 도전 전말 공개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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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1일, 오후 09:00

(MHN 이민주 인턴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일상 속에서도 특별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민호의 독특한 ‘6분 라면 챌린지’가 공개된다.

민호는 이날 아침부터 시작된 철인 3종 훈련을 마친 뒤, 눈을 뜬 지 7시간 만에 첫 식사로 라면을 선택했다. 그는 주방을 살피다 노란 냄비를 꺼내 들고, 의미심장한 심호흡과 함께 자신만의 전투를 예고했다.

라면을 냄비에 넣은 직후, 민호는 욕실로 달려가 샤워를 시작했다.

"빨리 씻고 싶고, 빨리 먹고 싶은 마음"이라며 민호는 시간과의 싸움을 시작했고, 샤워를 마친 뒤 상의를 탈의한 채 수건만 걸치고 라면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다시 전력질주하며 자신만의 요리 루틴을 이어갔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라면을 다 먹은 후 테이블을 정리하며 "바로 정리를 안 하면 한없이 퍼지더라"고 말하며 운동복 세탁과 집 안 정리까지 단숨에 마무리해 주변의 감탄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또 다른 민호의 모습도 그려진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스타일링을 마친 민호는 "중요한 일정이 있다"고 말하며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휘파람을 불며 설레는 기색을 드러냈다. 방송은 민호가 향하는 장소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MBC에서 방송되며, 스타들의 리얼한 1인 라이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MBC'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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