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짠돌이 절약? 다친 母에 효심 플렉스! 경로당 소문난 효자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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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2일, 오전 01:09

방송 화면 캡쳐

[OSEN=김예솔 기자] 임우일이 효자의 면모를 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우일이 다리를 다친 어머니를 챙기며 효심을 드러냈다. 

임우일은 바이크로 달려 어머니 댁에 도착했다. 임우일은 "이정숙 여사님이고 봉순이라는 반려견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임우일 어머니 댁은 다양한 식물들이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방송 화면 캡쳐

임우일의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문어 숙회를 준비했다. 임우일은 "출발할 때 연락하면 도착할 때쯤 맞춰서 식사를 준비하신다. 도착하기 10분 전에 어디냐고 연락이 와서 맞추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우일은 최근 어머니가 다리를 다치셨다고 말했다. 임우일은 "원래 한 달에 한 번 정도 오는데 다리를 다치셔서 도와드리려고 일주일에 한 번씩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우일은 어머니가 못하고 있는 일을 돕겠다며 나서 효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 화면 캡쳐

임우일은 "엄마 경로당에 태워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우일은 "가서 과일이라도 사다 드리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임우일은 양손 가득 과일을 사서 어머니와 함께 경로당으로 향했다. 하지만 어머니가 탄 엘리베이터는 그대로 문이 닫혀버렸고 임우일은 뒤늦세 발을 뻗었지만 어머니 홀로 탄 채 문이 닫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우일은 과거 어렸을 때도 여러 번 경험이 있다며 각자도생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 화면 캡쳐

임우일은 경로당에 도착해 즉석에서 싸인회를 하면서 어르신들께 인사했다. 어머니는 임우일의 모습을 자랑스럽게 바라보며 은은하게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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