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아는 형님’ 김희철이 데뷔초 미모를 되찾았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자타공인 레전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했다.
완전체 슈퍼주니어가 등장하자 강호동은 “희철이가 작년부터 슈퍼주니어 20주년이라고 말하고 다녔다. 살도 뺄 거라고 했는데”라고 귀뜸했다.
이후 실제로 감량에 성공한 김희철은 “’아는 형님’에 있을 때는 내가 날씬한 축이었는데 슈퍼주니어에 오니까 얘네(이특, 은혁)가 59, 57kg더라”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김희철은 날렵한 턱선을 자랑, 데뷔초 미모로 돌아온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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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