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 신위, '하나의 중국' 발언 논란.."마카오는 원래 중국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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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3일, 오후 03:22

[OSEN=지민경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의 중국인 멤버 신위가 '하나의 중국' 지지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신위가 팬 소통 플랫폼 프롬을 통해 팬들과 나눈 대화 내용 캡쳐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신위는 "마카오는 원래 중국의 것"이라며 "홍콩과 대만도 모두 그렇다"고 밝히며 대만, 홍콩, 마카오 등이 중국에 속한다는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팬들이 우려를 표하자 신위는 "욕 먹는 게 왜 무섭냐. 내가 잘못 말했냐"고 반문하며 "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 프롬에 오지 마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같은 신위의 발언이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이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 특히 트리플에스 내에 대만 국적의 멤버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트리플에스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완전체 풀 앨범 'ASSEMBLE25'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깨어(Are You Ali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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