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김지민 다음은 '39세' 박나래…부케 받았나? 1200명 하객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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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3일, 오후 08:56

[OSEN=장우영 기자] ‘미녀 개그우먼’ 김지민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이제 다음 차례는 박나래가 될지 주목된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2022년 4월 연인 사이를 인정한 뒤 3년여의 공개 연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에 앞서 김준호는 한 예능에서 하객 예약만 1200명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때문인지 하객 명단은 화려했고, 3사를 대표하는 개그맨들이 모두 모여 ‘대통합’의 장을 이뤄냈다.

개그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도 초대를 받아 신부 대기실에서 김지민을 만났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있던 김지민은 김우리가 들어오자 반가워하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김우리는 “드디어 우리 지민이도 품절녀 합류했네요. 오늘 세상에서 가장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지민이 모습처럼 평생 행복하게 잘 살거라. 오빠가 언제나 응원할게”라고 말했다. 특히 김우리는 “나래야 다음은 네 차례니”라며 김지민의 절친 박나래를 소환했다.

박나래는 김지민과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으로, 두 사람은 1살 차이가 나지만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동기다. 최근 박나래가 몸무게를 감량하고 유지어터로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김지민의 결혼 다음은 박나래가 이어갈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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