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 주지훈과 '막걸리+유산균 음료' 5통씩 먹어..."당뇨 걱정에 끊었다" 고백 ('냉부해')

연예

OSEN,

2025년 7월 13일, 오후 09:51

[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소문난 '낚시광' 배우 박병은이 절친한 동료 주지훈과의 과거 충격적인 음주 습관을 공개하며 "당뇨가 올까 봐 결국 끊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건강, 낚시, 음주에 진심인 박병은의 냉장고 속 재료를 두고 셰프 4인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박병은의 잘 정리된 깔끔한 냉장고가 공개됐다. 반찬이 별로 없다는 말에 박병은은 집 앞에 한식뷔페를 자주 이용한다고 말하기도. 박병은은 “국물 따뜻하고 찬도 매일 바뀌고. 남은 음식들을 싸주기도 한다”라며 8천 원짜리 한식뷔페에 대해 설명했다.

운동하고 혼술을 즐긴다는 박병은은 “10km 뛰고 나서 상쾌하게 마신다”라고 밝혔다. 주지훈과 ‘킹덤’ 작품을 찍을 때 맨날 불가리X과 막거리를 섞어서 ‘불막’을 마셨다고 전하기도.

박병은은 매일 다섯통 씩 먹다보니 당뇨병이 걱정돼서 불막을 끊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병은은 본인이 가지고 온 담금주인 직접 캔 도라지로 만든 술과 앵두주까지 다양한 술을 설명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