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 시험 합격 후 달라진 일상에 적응 중이다.
13일 이지현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몸도 마음도 아닌 뇌의 휴식이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카페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잠시 쉬는 시간을 갖고 있다. 김영하 작가의 신작을 읽은 듯한 이지현은 “좋은 책은 너무 빨리 읽어버릴까 걱정”이라며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미용 시험에 합격해 다채로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던 이지현은 “뇌의 휴식이 필요해”라며 달라진 일상에 적응 중임을 고백했다. 인기 걸그룹에서 두 아이의 엄마, 이제는 미용사로의 변신까지 다양하게 바쁘게 살아온 이지현인 만큼 심경 고백이 더욱 의미심장하다.
한편 이지현은 2016년과 2020년에 걸쳐 두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슬하에 1남 1녀를 양육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