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발 부상→고막 손상까지..“인이어 터져, 이명 항상 들린다” (‘크리코’)[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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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4일, 오전 06:33

[OSEN=박하영 기자]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화사가 한쪽 귀가 잘 안 들린다고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본업에 미쳐 세계를 휘어잡은 두 명의 월드클래스 K-피플, 퍼포먼스 퀸 화사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는 화사의 보스턴 공연 준비 영상을 보던 중 “도시 중에 어디가 제일 뜨거웠냐”라고 물었다.

화사는 “시애틀과 LA”라고 답하면서 “함성 소리가 너무 크니까 인이어 볼륨을 최대로 키웠다. 근데도 안 들리더라. 최대로 키우면 이명 생겨서 고막이 다친다. 제가 너무 안 들려서 최대로 올렸는데 인이어가 터졌다”라고 고백했다.

곽튜뷰는 “터지면 귀 다친 거 아니냐”라고 걱정했고, 화사는 “그래서 저는 이쪽(왼쪽 귀) 귀가 잘 안 들린다”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전현무는 “이 공연 때문에?”라고 되물었고, 화사는 “그건 아니다. 저는 크게 들어야 해서 고막이 조금 안 좋다. 이명도 항상 들린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화사는 미주 투어를 앞두고 발가락 골절 이슈로 공연 중단 위기를 맞이한 바 있다. 이에 화사는 “미주 투어 앞두고 두 달 전, 발가락에 아령을 떨어트렸다”라며 “난 진짜 발가락 다쳤을 때 너무 무서워서 울었다. 난 귀신도 안 무섭고 인생이 제일 무섭다고 하지 않나. 발가락 다쳤다고 하는데 세상이 너무 무서웠다. 내가 다시는 못할까 봐”라고 털어놨다.

/mint1023/@osen.co.kr

[사진]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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