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후 첫 '열일' 행보…이도현, 팬미팅으로 아시아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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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4일, 오후 09:30

(MHN 이민주 인턴기자) 배우 이도현이 데뷔 후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오사카, 도쿄, 타이베이까지 아시아 5개 도시를 순회 중인 '2025 LEE DO HYUN FANMEETING 'Re DO HYUN''은 군 복무를 마친 이도현의 복귀 무대로, 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이도현이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 선곡까지 직접 참여해 팬 사랑을 드러낸 자리다. 이도현은 이승윤의 '들려주고 싶었던', 폴킴의 '너는 기억한다', Billy Joel의 'Piano Man', 데이식스의 'Welcome to the Show' 등 다양한 커버 무대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군 복무 기간 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현지 언어로 소통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팬미팅 현장에서 이도현은 "팬 여러분과 빨리 만나고 싶었다. 공연 하나하나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 것 같다. 이렇게 직접 눈 마주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 다음에 또 만나자"고 말하며 팬들과의 재회를 기뻐했다.

한편, 이도현은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함께 새 드라마 '그랜드 갤럭시 호텔' 출연을 확정했다. '호텔 델루나' 제작진과 재회하는 이번 작품에서 그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호텔 직원 '은하'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역 직후 글로벌 브랜드 프라다(Prada)와의 협업으로 패션 활동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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