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20주년에도 여전한 화력...정규 12집 초동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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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5일, 오후 01:00

(MHN 이민주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을 맞아 또 한 번 기록을 새롭게 썼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12집 ‘Super Junior25’는 지난 8일 발매 이후 일주일간 총 309,959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터차트 기준 자체 초동 신기록을 경신했다. 20년 동안 이어진 그룹의 저력을 입증한 수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Express Mode’는 대만 최대 음원 플랫폼 KKBOX에서 실시간 차트, 신곡 일간 차트, 싱글 일간 차트 등 3개 주요 차트 1위에 올랐다. 수록곡 8곡 모두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줄 세우기’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멕시코,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20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QQ뮤직∙쿠고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차트, 한터차트 일간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컴백을 맞아 브라질의 K컬처 매거진 HIT! Magazine, 빌보드 브라질, 이탈리아 시사주간지 파노라마 등 해외 주요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지에서는 "세계가 K팝을 알기도 전에 이미 K팝의 역사를 썼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슈퍼주니어는 15일 오후 7시 유튜브 딩고 뮤직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킬링보이스’ 콘텐츠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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