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최시훈, 2세 준비 돌입..“정자 해독 중, 금주령 떨어져” 좌절

연예

OSEN,

2025년 7월 15일, 오후 03:15

[OSEN=유수연 기자] 최시훈이 에일리와의 2세 계획을 위한 노력을 언급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서는 "자기야 밥은 내가 할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내 없이 홀로 등장한 최시훈은 "오늘 일단 마카오에 왔다. 일 때문에 오긴 했는데, 결혼 후 처음으로 와이프 없이 왔다. 그래서 굉장히 오늘 짐 쌀 때부터 와이프가 어린아이 혼자 보내듯이 '이거 챙겼어?'라고 걱정하고, 밤새서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와이프 없어서 벌써부터 마음이 안 좋고, 힘들고 그렇다. 와이프 없이 밥 먹을 생각하니까 보고 싶기도 하고"라면서도 설레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식당으로 향한 최시훈은 햄버거 등을 즐기며 "원래 맛있는 음식에는 맥주 한 잔 딱하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데. 제가 와이프랑 이제 극구 약속한게 있다. 정자를 해독해야 한다고"라며 좌절했다.

그러면서 "죽어도 술 먹으면 안된다고 금주령이 떨어졌다"라며 "금주령이라니. 맥주 한두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챗 GPT에게 물어봤다. '크게 영향은 주지 않는다. 근데 자녀 계획을 할거면 금주하는 걸 추천한다'고 하더라"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에일리는 '솔로지옥' 출신 사업가 최시훈과 지난 4월 결혼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