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드라마 속 커플을 넘어 현실에서도 '진짜 사귀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역대급 케미를 자랑하며 설렘을 선사했다.

15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미지의 서울’ 리액션 영상 응원 댓글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선물은 박보영과 박진영의 네컷 사진으로, 사인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박보영과 박진영의 다정한 모습이다.

사진 속 박보영과 박진영은 마치 실제 연인처럼 서로에게 기대거나, 볼을 맞대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는 등 사랑스러운 포즈들을 취하고 있다. 박보영이 박진영의 어깨에 살포시 기댄 채 환하게 웃는 모습, 그리고 이마를 맞대고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한다. 두 사람의 뛰어난 비주얼이 어우러져 로맨틱 영화가 완성됐다.

'미지의 서울'에서 커플 호흡을 맞춘 박보영과 박진영은 촬영장 밖에서도 찰떡같은 케미를 자랑했다. 이에 팬들은 "드라마 보다가 현실 커플에 치인다", "이 정도 케미면 그냥 사귀는 거 아닌가요?", "둘이 너무 잘 어울려서 망상 시작된다", "이 조합 찬성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영과 박진영이 호흡을 맞춘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지난달 29일 최고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