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키 173도 넘은 듯?" 추사랑, 난리 난 기럭지…모델 포스 폭발
[OSEN=김수형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와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하며, 성숙해진 비주얼과 남다른 기럭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야노 시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라잉와 이벤트에 갔어요.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존재감에 나이는 숫자일 뿐, 누구든 노력하면 아름다워질 수 있고 빛날 수 있다는 걸 느꼈던 밤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화사한 플로럴 미니 드레스로 여전한 미모를 뽐냈고, 그 옆엔 레오파드 롱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한 딸 추사랑이 함께 서 있다. 특히 추사랑은 우월한 비율과 늘씬한 기럭지로 단연 시선을 끌었다.
예능 속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린 시절을 지나, 이제는 170cm는 가뿐히 넘는 듯한 폭풍 성장으로 ‘엄마를 뛰어넘은 딸’이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엄마 야노 시호의 키가 173cm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와 나란히 선 추사랑은 키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엄마를 닮은 듯한 모델 포스를 풍기고 있다.
탄탄한 유전자에 더해진 당당한 매력은 물론, 자연스러운 포즈와 스타일링 소화력까지 갖춘 추사랑의 모습에 팬들은 “진짜 모델 되는 거 아니냐”, “완전히 숙녀가 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추사랑은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딸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