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 깜짝 팬서비스에 나섰다.

15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이민정 MJ'에서는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 아들 준후와 함께한 LA 여행을 공개했다.

이민정이 준후에게 "아빠 핸드 프린팅이 있는 차이니즈 씨어터로 가보자"라고 제안했다. 이내 도착한 그가 "아빠 손이랑 준후 손 해봐. 엄마가 그걸 찍어주고 싶었어"라며 사진 촬영을 하고 뿌듯해했다.


이때 이병헌이 한국인 관광객을 발견했다. 특히 "저기서 같이 사진 찍어줄까? 저 사람들?"이라며 깜짝 이벤트를 떠올렸다. 이민정이 "왜? 서프라이즈 해주게?"라면서 웃었다.

이병헌이 팬서비스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국 팬들이 "어머!"라고 놀랐다. 이병헌과 기념사진까지 남겼다. "영광이다"라는 팬들의 반응에 이병헌이 "저희도 우연히 뭐 찍을 게 있어서 지나가다가~"라고 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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