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틈만 나면,’ 유재석이 배우 유연석의 작품 활동에 대해 "연줄로 많이 하네"라고 농담을 던졌다.
15일 전파를 탄 SBS '틈만 나면,'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서현우, 강하늘이 출격했다.
강하늘과 함께 서현우가 등장, 유재석은 “현우 씨 처음 뵙네”라며 반갑게 인사를 했다. 강하늘은 “형님 오랜만에 뵙습니다”라며 유연석을 향해 격하게 포옹을 해서 웃음을 안겼다.
하늘색 옷에 대해 강하늘은 “스타일리스 쌤이 의상을 갖고왔는데 다 하늘색인거다”라고 말했고, 드레스 코드가 하늘색임을 알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강하늘은 원래도 하늘색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서현우는 유연석과 지나가면서 인사만 나눴다고. 사적인 자리에서는 만난 적이 없고 인사만 나눴는데 성격이 좋아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과 유연석은 최근 같은 드라마에 출연을 했다고 밝히기도. 유연석은 “제작하신 감독님이 제 학교 동문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연줄로 많이 하네”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한예종 출신이라는 서현우는 “여기 없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틈만 나면,'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