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TXT 잇는 빅히트 신예 누구? 보이그룹 8월 출격에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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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6일, 오후 04:30

(MHN 김예품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MOROW X TOGETHER, TXT)가 앨범을 발매하는 가운데, 빅히트 뮤직의 신인 그룹이 후속 주자로 출격한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 6월 17일 신인 보이그룹이 오는 8월 중 데뷔한다고 밝혔다. 신예 그룹이 탄생하기 전 BTS과 TXT는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공연 라이브 앨범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IVE’를 발매한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최초로 선보이는 라이브 음반으로, 지난 2021년과 22년 진행된 동명의 투어에서 당시 팬들의 함성과 응원을 담은 생생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멤버들은 미국에 모여 내년 봄 공개할 신보 작업과 공연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1일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는 트랩 리듬의 힙합 장르로, 앞서 앨범마다 구축한 '별의 장' 세계관을 일단락 짓는다. 또한 이번 음반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별 솔로곡이 수록돼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 팀명은 공식적으로 공개된 바가 없으나 데뷔하는 멤버는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원 10대로 구성된 멤버들은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신인그룹의 멤버 마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신곡 ‘Beautiful Strangers’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한 제임스는 TXT 노래인 ‘Deja Vu’ 안무 제작에 참여해 선배 그룹과 특별한 인연을 쌓았다.

한편, 빅히트 뮤직의 새 보이그룹은  오는 8월 18일 데뷔한다. 

 

사진=MHN 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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