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배우 신다은이 헤어 스타일링 변신에 대해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신다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아니 내가 지인짜 오랜만에 머리가 묶이는데 거의 모두가 단발을 유지하라네 ㅋㅋㅋㅋㅋㅋ 넘자 쉬원해 버리는데 단발 아니면 정체성 잃을까?", "나 요즘 머리 묶여 좀 쉬원해 단발 그만 할까"라는 글귀를 달았다.
결혼 후 내내 단발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운 페이스와 더불어 하나의 스테디 셀러를 자랑했던 신다은은 아이를 낳고도 그 스타일링을 유지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신다은은 머리카락을 살짝 묶은 채 단발 헤어 스타일링의 변신을 꾀해보았다.
그러나 신다은의 단발은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서 모든 사람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신다은도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긴 단발 유지로 저렇게 가끔 묶는 거 좋은 거 같은데", "너무 예쁘다", "진짜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다은은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신다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