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만 아니었어도" 영수, 옥순과 데이트 중에도 오직 정숙뿐('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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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6일, 오후 11:45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27기 영수가 정숙에 대한 미련을 아예 접어두지 못했다.

16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여성 선택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몰표를 받았던 정숙은 장거리 이슈로 2명의 남성이 이탈하면서 광수와 상철과 데이트를 하게 됐다.

영호와 영수는 옥순에게로 향했다. 옥순의 엉뚱한 듯, 담담한 듯한 태도는 생각 이상으로 예리한 칼날 같았다. 특히 영수의 성격과 마음가짐을 콕 집어내 영수로부터 감탄을 샀다.

그러나 현실주의자인 그는 장거리 연애만큼은 절대로 하지 않겠다는 주의가 있었다. 그는 다대일 데이트 후 영호와 단둘이 차 안에서 기다리는 중에 대화를 나눴다. 영수는 “그냥 원픽을 생각하면 정숙님이다. 아까 현숙님이 치킨 먹은 접시를 들어서 보여주더라. 그게 귀엽더라. 흠을 귀엽게 잡더라. 그런 장난도 귀엽고 그런데, 문제가 너무 멀어요”라며 정숙의 귀여웠던 점을 하나하나 기억할 정도로 여전히 정숙에 대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었다.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중력 같은 끌림이었다.

데프콘은 “영수는 마음속 한구석에 정숙을 짱 박아둔 거다”라며 그 마음을 콕 집어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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