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인터넷 방송인 과즙세연이 성형부터 수입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16일 '이게진짜최종' 채널에는 "연애 어려워?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파자매 파티'에는 '솔로지옥4'에 출연해 주목받은 김아린과 BJ 과즙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똘똘은 "어떻게 하면 그렇게 예뻐질수 있는지 궁금해 죽을것 같다"고 관리 비결을 물었고, 과즙세연은 "저는 무조건 관리랑 시술이랑 운동은 관리를 다 해야지 예뻐진다고 생각한다. 저는 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에스테틱 하면서 살짝 경락같은거 받는데 있고 진짜 경락만 하는데 있고, 몸 상체나 전신 해주는데 따로 있고, 진짜 전신만 받는 림프선 마사지 하는데도 있고, 몸스파도 받는다. 제가 골라가는거다. 여기에 붙임머리 하고 염색 하고 메이크업 받고 네일아트 하고. 사실 피부과도 다니고 울쎼라 이런거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울쎄라는 한달 주기, 얼굴 에스테틱은 주 2~3회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똘똘은 "둘다 성형의혹을 밧어날수 어씨 않냐. 세연이는 최근에 코 성형했다고 공개를 했던데"라고 물었고, 김아린은 "되게 자연스럽게 잘됐다"고 깜짝 놀랐다.
과즙세연은 "천만원 짜리다"라며 "두번했는데 살짝 조금 더 고쳤는데 다시 하고 나니까 어 코 잘못됐나? 이생각 들더라. 두번하니까 부기가 안빠지나 보다 하고 걱정했는데 싹 빠지더라. 일주일 지나니까"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김똘똘은 "그럼 코만 했다고?"라고 물었고, 과즙세연은 비밀이라는 듯 검지를 손에 가져다 댔다. 김똘똘은 눈치껏 "그렇게 얘기할까?"라고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려 했고, 과즙세연은 "또 야금야금 (고쳤다)"며 "상상에 맡겨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아린은 "나도 가짜코다. 근데 요즘 다시 하고싶어서. 조금 이렇게 깎고 싶다. 코끝을"이라고 털어놨고, 과즙세연은 "조금 더 동그랗게? 나도 그래서 동글동글하게 만든거긴 하다"라고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김똘똘은 "너무 궁금한게 있다. 수입 부분이 너무 궁금하다"라고 물었고, 김아린은 "방송 나가기 전부터 모델일 했어서 그때보다 30배 뛰었다. 하루에 국산차 한대값정도. 그리고 부모님 외제차 사드리려고 계약서를 작성하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즙세연은 "하루에 생일 때가 1억. 한달에 제일 많이 벌었을때가 4억 좀 넘게"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김똘똘은 "생일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탄했고, 과즙세연은 "자주 있는다고 맨날 그렇게 받는게 아니라 팬들이 그때 많아야지 많이 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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