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김예품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근황을 전하며 출연 예정 드라마 '마이 유스'의 기대감을 모았다.
송중기는 17일 자신의 SNS에 별 이모티콘과 함께 배우 천우희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두터운 외투를 입고 후드 모자를 쓴 채 밤하늘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곁에는 천우희가 다정하게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9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마이 유스’는 그저 소년과 소녀였던 선우해(송중기)와 성제연(천우희)이 15년 후 다시 만나 각자의 무대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시간을 그리는 감성 로맨스다.

또 다른 사진에는 ‘MY YOUTH’라는 문구가 쓰인 조형물 아래 나란히 앉아 발끝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송중기는 2019년 배우 송혜교와 이혼한 이후 4년 만에 2023년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했다. 당시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송중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