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자격증 시험을 앞두고 떨리는 기분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위라클 WERACLE' 채널에는 '저희도 늦기 전에 시작하려 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송지은은 남편 박위가 출근하자, 절친 배우 정유민과 주아름을 집으로 초대해 요가 클래스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인바디를 측정한 뒤 본격적으로 요가를 하면서 심신과 체력을 단련했다.
운동을 끝낸 정유민은 간식으로 빵을 먹었고, "근데 우리 진짜 열심히 운동하고 이런식이니까"라며 웃었다. 이에 주아름은 "이거 우리 집에 가져가면 맛이 없다", 정유민은 "여기서 먹어야 맛있다. 언니가 구워주면 더 맛있다"고 했다.
송지은은 신나게 수다를 떨다가 "나 다음주 시험이다"라며 아로마테라피 강사 자격증에 도전한다고 알렸다. "그럼 언니 마사지를 실기 시험을 보는 거냐?"는 질문에 송지은은 "맞다 자격증"이라고 답해 긴장되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송지은은 지난해 9월 유명 크리에이터 박위와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노력을 통해 일부 신체 기능이 호전됐으며, 이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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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라클 WERACLE'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