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감량' 강소라, 이제 다이어트 안 하나봐 "간식만 6만원 쇼핑"(아임써니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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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9일, 오후 02:10

[OSEN=하수정 기자] '아임써니땡큐' 휴양지에서 보내는 힐링 여행기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안긴다.

7월 19일 방송되는 MBC '아임써니땡큐'에서는 '써니즈' 강소라, 김보미, 김민영, 이은지가 중국 광시성의 대표 여행지 '양숴'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려한 산수가 어우러진 휴양 도시 양숴에서, 써니즈는 리조트 호캉스부터 현지 맛집 탐방까지 알차게 짜여진 여행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동남아 같다", "발리 느낌 난다"며 감탄을 쏟아낸다. 숲속에 둘러싸인 테라스 뷰, 월풀 욕조까지 완비된 숙소에서 써니즈는 진정한 '호캉스'의 정수를 누릴 예정. 리조트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전통과 활기로 가득했던 정양팔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써니즈의 여행에 색다른 여운을 더한다.

익숙한 듯 낯선 중국 휴게소 탐방기도 펼쳐진다. 긴 이동 끝에 도착한 휴게소에서 써니즈는 현지 특산 간식에 푹 빠져 시식 릴레이를 펼치고, 간식만 무려 6만 원어치를 구입하는 등 무아지경 쇼핑에 돌입한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 김성주는 "이 정도면 식사하는 게 낫지 않아요?"라며 의문을 던지기도. 그 의문이 무색하게 멤버들은 휴게소 음식들로 조식 만찬까지 한 상 푸짐하게 차려내며 먹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날 저녁 써니즈는 양숴를 가로지르는 '우룡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리버뷰 식당에서 아름다운 전경을 배경 삼아 현지 요리를 즐긴다. 그림 같은 풍경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는 써니즈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여행 본능을 톡톡히 자극할 예정이다.

비주얼, 맛, 힐링의 삼박자를 모두 채운 써니즈의 양숴 여행기는 오늘(19일) 밤 8시 40분 MBC '아임써니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소라는 최근 데뷔 전부터 험난한 여정을 거친 과정을 털어놨다. 고등학교 시절 연극반 활동을 통해 연기에 흥미를 느꼈다는 강소라. 입시를 준비하며 한 연기 학원을 찾았지만, 뜻밖의 이유로 등록조차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연기를 향한 의지는 쉽게 꺾일 줄 몰랐다고. 강소라는 고3 여름방학 중 무려 20kg을 감량한 뒤 다시 학원의 문을 두드렸다며 비하인드를 고백하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아임써니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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