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청룡 시리즈 어워즈 수상에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19일 아이유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 특유의 하얀 피부가 돋보이는 흰 레이스와 비즈가 가득 박히고 늘어진 드레스는 아이유의 청순함을 더했다. 아이유는 제주 소녀로서 분했던 드라마 속 장면과 다르게 새하얀 본래의 피부를 찾았다.

아이유는 "청룡 시리즈 어워즈 업비트 인기 스타상 & 여우주연상 & 폭싹 대상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고마워요 폭싹 팀"이라며 글귀를 남겼다.

아이유는 해당 드라마를 통해 절절한 표정과 눈물을 선보여 많은 이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으며, 이 덕분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배우로서도 남다른 이력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노래 연기 다 되니까 정말 대단하다", "한창 때의 장나라 보는 기분", "다음 작품도 궁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는 인기와 더불어 작품에 대한 가치를 수상으로 증명해내 큰 환호를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아이유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