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인 줄" 랄랄 이명화, 장윤정 전화와 신곡에 의심('살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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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9일, 오후 10:02

[OSEN=오세진 기자] '살림남2' 유튜버 랄랄(부캐 이명화)가 장윤정의 연락에 처음에 의심을 했다고 전했다.

19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고된 촌캉스를 보내는 박효정, 박서진, 그리고 유튜버 랄랄이 등장했다. 랄랄은 이명화 분장으로 등장해 박서진을 환하게 웃게 만들었다. 박서진은 자타공인 이명화의 팬이었다.

이들은 소 축사에서 한무더기나 되는 소똥을 치우고, 토끼장이며 닭장을 모두 치운 후 부추전, 수육, 비빔밥 등 푸짐하게 차려진 새참을 즐겼다. 막걸리 한 잔도 빼놓을 수 없었다.

박서진은 “그래서 저 힐링할 때 유튜브 많이 보는데, 랄랄 유튜브를 진짜 많이 본다”라며 랄랄에게 많은 위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명화는 “오늘 촬영도 박서진이 있어서 하는 거다”라면서 “‘진또배기’를 좋아해서 많이 불렀는데 그걸 장윤정이 보고 내 팬이라고 연락을 줬다. 보이스피싱인 줄 알았다. 그런데 진짜로 노래를 준 거다”라고 말해 반전 웃음을 일으켰다.

이어 랄랄은 “이번에 장윤정 선배님이 ‘유난이다’ 신곡을 주셨다”라며 박서진에게 꺾기 신공을 부탁하며 배움을 요청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살림남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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