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박종석, 막창·소주 먹다가 불꽃 튀었다 “화장실 앞 키스”(아형)[핫피플]

연예

OSEN,

2025년 7월 19일, 오후 10:18

[OSEN=임혜영 기자] 박종석, 왕지원 부부가 막창을 먹다가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스포츠 스타와 배우 부부 특집으로 한상진과 농구 감독 박정은 부부, 배우 왕지원과 발레리노 박종석 부부가 출연했다.

박종석은 왕지원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왕지원은 “연습실에서 처음 본 후 며칠 더 보게 됐다. 보는 날이 지날수록 거리가 가까워지더라. 바에 걸쳐서 나를 쳐다보더라. 계속 안 가고 내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더라. 서로 호감이 있구나, 느껴졌다”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후 따로 식사를 하게 된 두 사람. 막창과 소주를 먹던 왕지원은 “화장실을 간다고 일어났는데 추운 날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더라. 화장실이 밖이었다. 갑자기 분위기가 (달아올라서 키스를 하게 되었다)”라며 그날 이후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hylim@osen.co.kr

[사진] JTBC '아는 형님'

이시간 주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