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테토남 어필했으나 에겐남으로 전락('전참시')[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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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20일, 오전 12:28

[OSEN=오세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가수 로이킴이 에겐남이 아닌 테토남이라고 열혈하게 주장했으나 먹히지 않았다.

19일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박주현과 가수 로이킴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침부터 4가지의 폼 롤러로 스트레칭을 하면서 키친 타올로 얼굴을 닦고 강아지 산책 후 5km 실내 러닝을 뛴 박주현이 사우나까지 마치고 터프하게 제육볶음을 해 먹는 모습은 시원시원했다.

박주현이 테토녀로 굳어지는 사이, 로이킴은 자신이 테토남이라고 설명했다. 로이킴은 “저는 완전히 테토남이다. 제 추구미는 테토남이다”라며 설명했으나 전현무는 “박주현보다 액세서리가 더 많다. 너는 에겐남이다”라며 콕 집었다.

또한 박주현이 이동 수단으로 바이크를 타자 로이킴은 질색했다. 이에 전현무는 "네 영어 이름은 에스트로겐이다"라고 말했고, 로이킴의 수납이 깔끔한 화이트 톤 하우스가 공개되자 그의 에겐남 설은 사실처럼 굳어지는 듯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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