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워킹맘’으로서의 고군분투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조민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몫까지 해내야 하는 엄마라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며 쉼 없이 일하지만 아들과의 주말 데이트는 무조건이죠”라는 글과 함께 아들 하랑 군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하랑 군은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장난감을 든 채 버스 좌석에 앉아 있다. 얼굴 곳곳에 붙여진 밴드가 엄마의 애틋함을 더욱 자극한다. 조민아는 “지금 이 순간, 원 없이 행복하기”라며 육아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조민아가 DB손해보험 시상식 무대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1번째 DB퀸”, “세심하고 꾸준하게, 한결같이 든든하게”라는 문구와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 저를 믿고 함께 해주시는 고객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하랑이답게 최선으로 살겠습니다"란 다짐도 전했다.
누리꾼들은 “워킹맘의 진짜 모습”, “하랑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조민아는 싱글맘으로서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꾸준히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팬들과 진솔한 일상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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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