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9일 '이하정준호TV'에는 "피부과 필요 없는 | 나이트루틴 | 피부미인인증| 정준호 폭로 | 라부부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이하정은 스케줄을 마친 뒤 귀가해 자신의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그는 "저는 일단 클렌징을 굉장히 신경써서 하는 편이다. 기초 제품을 굉장히 정성을 다해서 흡수될수 있도록 해준다. 그리고 다리 뭉친것 괄사로 풀어주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함께 저의 나이트 루틴 소개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하정은 "일단 오늘 같은 경우에는 메이크업이 좀 진하게 돼있지 않나. 방송 메이크업이다 보니까. 그러면 속눈썹도 붙어있고 한 상태다. 그래서 클렌징 오일로 1차 세안을 해준다. 꼼꼼하게 다 닦아주고 이렇게 1차 세안 한다음에 2차로 폼클렌징을 사용해준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거품이 나는 형태를 좋아한다. 이렇게 깨끗하게 세안을 해준다. 하고 살짝만 물기를 제거한 후에 기초 제품을 충분히 흡수시키면서 도포해주는게 포인트"라며 세안을 했다.
이어 "제가 사용하는 기초 제품인데 토닝 세럼이다. 얼굴에 러빙을 하면서 문질러주면서 피지나 불순물들이 여러번 하면 제거되는 그런 기능적인 면이 있는 토닝 세럼이다. 아마 대개 코 주변이 많을텐데 저는 여러번 해서 이미 피부결이 매끄러워진 상태다. 그냥 두드리고 끝이 아니라 흡수시켜주는 거다. 저는 지금 걸리는게 없기때문에 손에 묻어나는게 없다"고 기초를 정성껏 발랐다.
또 "그 다음에 랩핑 마스크 앰플이다. 이 제품 또한 그냥 바르고 끝이 아니라 피부 속에 스며들게끔 여러차례 흡수를 시켜준다. 마사지 하듯이. 저는 하루를 마감하면서는 두피마사지도 해주는 편이고 두피마사지 해주념서 탄력적인 부분을 케어해야한다더라. 얼굴만 하는게 아니라 두피 풀어주는게 중요하다더라"라며 "이 제품을 좋아하는게 광이 난다. 저 세안했지 않나. 근데 광이 올라온다. 기초제품으로 막 에스테틱에서 나온 듯한 느낌으로. 이 상태기때문에 제가 굉장히 애정을 하고있는 기초라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초 화장품만 발랐을 뿐인데도 이하정의 피부는 주름이나 잡티 하나 없이 광이 나고 있었다. 세안을 마친 그는 "세안을 하고 나왔다. 크림이 어느정도 도포가 된 상태에서 두피를 풀어준다. 두피를 오늘 하루 너무너무 제 머리도 힘들었지 않나. 이것저것 생각하고. 마사지 샵에서 에스테틱에서 두피 하면 엄청 시원하지 않냐. 집에서 갖고 계신 괄사로 두피를 쭉 풀어주시고 이렇게 하는것만 해도 너무 시원해서 하루의 피로가 다 날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풀어준 다음에 얼굴 마사지를 해줘야 효과가 더 좋다더라. 이게 해야지 하면 하기가 힘들다. 그냥 손에 잡히는데다가 괄사 놓고 해야 애들 숙제 봐주거나 잠깐 TV보거나 책 읽을때 할수있는것"이라며 "요즘 중안부 짧게 하는것도 화제지 않냐. 목 뒤에 림프절 있는데도 짝 풀어주면서 끌어올려줘라. 매일매일 이렇게 습관을 갖고 있으면 몇달뒤, 한달뒤, 6개월뒤, 1년뒤 몇년 후 얼마나 달라져있겠냐. 하고 나서 바로 원상복구 된다고 해도 조금씩이라도 올라갈거니까 꾸준한 습관을 가진 사람을 이길 자가 없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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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준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