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부터 준비” ‘런닝맨’ 미연, 실물 난리.. “예은이 상태 좀 봐라” 폭소('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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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20일, 오후 07:30

[OSEN=김수형 기자] 아이돌 미연이 ‘런닝맨’에서 예능감과 미모를 동시에 폭발시키며 완전체 게스트로 활약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경주로 향한 ‘아이들(i-dle)’ 미연이 게스트로 등장, 단아한 실물 미모부터 센스 있는 입담까지 뽐내며 스튜디오를 단숨에 장악했다.

특히 멤버들은 미연의 비주얼을 보고 “진짜 예쁘다, 숍 다녀왔냐”며 감탄을 쏟아냈고, 이에 미연은 “새벽 3시에 다녀왔다”며 “아이돌 스케줄은 다 그런 것”이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멤버들은 “우린 그냥 왔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미연은 “예은이는 워터밤 하고 바로 왔다”며 반 민낯 상태의 지예은을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도 “세찬이 도착 30분 전부터 거울 앞에서 분장하길래 큰 무대 앞둔 연극배우인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은 ‘쪼개는 승부사’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조개 승부사’가 되어 가장 단단한 조개를 찾아야 했고, 조개 교환권이 걸린 퀴즈 대결에선 ‘깡벤져스 4인방’(송지효·양세찬·지예은·최다니엘)의 리벤지 매치가 펼쳐졌다.

이후 본격적인 ‘조개 쪼개기 진검승부’가 펼쳐졌고, 승부사들은 서로의 조개를 맞부딪혀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조개의 주인에게는 경주에서만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졌다. 반면 패배한 멤버들에게는 벌칙 확률이 높아지며 눈치싸움이 극에 달해 폭소를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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