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현섭, 전성기 시절 '억대 수입' 공개했다…"그 많던 돈은 다 어디로?"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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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20일, 오후 08:53

[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심현섭이 전성기 시절 벌어들였던 상상을 초월하는 수입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심현섭, 정영림 부부와 함께 양산으로 떠났다.

허영만은 심현섭에게 “그 나이에 이런 미인을 만날 수가 있다니”라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이어 허영만은 “두 분이 결혼정보회사를 하면 좋겠다. (사람들이) 늦어도 갈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정영림은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 말을 재밌게 잘 이끌어 주는 게 있다. 얘기하다 보면 대화가 잘 통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대에 행사 한 번에 천만원씩 벌었다는 심현섭은 하루 스케줄이 최대 17개씩 있었다고. 주식도 안 하고 도박도 안했지만 현재 돈이 없다는 심현섭은 “어디 갔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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