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돌싱글즈7’ 재혼을 앞두고 있는 은지원이 신혼 여행 전액 지원에 관심을 드러냈다. 

2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에서는 시즌2 출연자이자 재혼3년 차 이다은이 MC로 등장한 가운데 돌싱 남녀 10인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시즌7에는 ‘돌싱글즈2’ 이다은이 MC로 새롭게 합류했다. 시즌2에서 윤남기를 만나 재혼한 만큼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까지 낳은 시즌2 출연자 이다은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지혜는 “결혼하고 아이 낳고 심지어 아아가 너무 귀엽다”라고 했고, 이혜영은 “너무 고맙다. 진짜 잘 살아줘서”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은은 “언니, 오빠들이 항상 응원을 해주셔서 그 기운 받아서 이번 시즌7에서 보조로 야무지게 잘 받쳐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즌7 장소는 호주 골드코스트.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서 커플이 돼 재혼을 하면 미국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전액 지원해 준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그러면 지원이 형도 해당되는 건가? 프로그램 출연자 아니냐”라며 은지원의 재혼을 언급했다.

그러자 은지원은 “그러면 어떻게 하라고? 제가 뭘 지원받으면 되는 거냐”라고 했고, 이지혜는 “우리가 지원을 해주는데 카메라가 같이 가면 된다. 깔끔하게 찍어와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은지원은 이혼 후 13년 만에 최근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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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