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하영 기자] ‘돌싱글즈7’ 은지원이 재혼시, 신혼여행 전액 지원이라는 말에 관심을 보였다.

2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에서는 유세윤이 은지원의 재혼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돌싱글즈7’ 장소는 호주 골드코스트로, 돌싱남녀 10인의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한 가운데 ‘돌싱글즈2’ 출연자이자 윤남기와 재혼에 성공해 가정을 꾸린 이다은이 MC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대해 “이번 시즌에서 커플이 돼 재혼을 하면 호주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전액 지원해 준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유세윤은 “그러면 지원이 형도 해당되는 건가? 프로그램 출연자 아니냐”라고 물었다.

재혼을 앞둔 예비신랑 은지원은 “그러면 어떻게 하라고? 제가 뭘 지원받으면 되는 거냐”라고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이지혜는 “우리가 지원을 해주는데 카메라가 같이 가면 된다. 깔끔하게 찍어와라”라고 했고, 은지원은 촬영이라는 소리에 말을 아꼈다.

한편, 은지원은 이혼 후 13년 만에 최근 9살 연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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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7’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