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도 놀랐다 “김민재 바르셀로나 이적하면 이탈리아, 독일 이어 라리가 우승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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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12일, 오후 08:1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철벽’ 김민재(29, 뮌헨)의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일본에서도 화제다. 

독일 TZ는 12일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선수 김민재의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김민재는 올 여름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PSG, 사우디아라비아, AC밀란 등이 김민재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비시즌 레버쿠젠 무패우승의 주역 조나단 타(29, 뮌헨)를 영입했다. 타는 입단과 동시에 뮌헨 주전 센터백 자리를 꿰찼다. 클럽월드컵에서 데뷔한 타는 5경기 모두 주전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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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김민재 자리를 타가 대체하는 분위기다. 아킬레스건 부상에서 돌아온 김민재는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클럽월드컵에서 1초도 뛰지 못했다. 결국 김민재는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일본도 김민재 상황에 주목한다. ‘히가시웹'은 “세계적 빅클럽 바르셀로나가 한국대표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다. 김민재에게도 좋은 소식이다. 김민재는 이미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했다. 만약 바르셀로나 이적이 성사되면 라리가 우승까지 도전할 수 있다. 역대급 커리어가 완성된다”며 흥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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