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총상금 15억원 확정..KLPGA 투어 최고 상금 대회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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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5년 7월 17일, 오후 01:56

지난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박현경.
지난해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박현경.

(MHN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의 총상금 1억원 증액을 17일 발표했다.

지난해 14억원을 놓고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1억원이 증액된 15억원으로 총상금을 확정하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그리고 하이트진로 챔피언십과 함께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에 합류했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의 상금 증액으로 2025시즌 KLPGA 투어는 총상금 약 329억 원 규모로 열리게 됐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상금 증액을 결정해 주신 BC카드와 한국경제신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최고 상금 대회 중 하나로 열리게 될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KLPGA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오는 8월 21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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