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권수연 기자)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사장 고영섭)가 홈 경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두산은 "오는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브롤스타즈와 함께하는 두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구단은 '브롤스타즈와 함께하는 두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유찬과 박신지가 경기 당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어린이 팬 대상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에 참가한 어린이 팬에게는 기념으로 브롤스타즈 DAY 현수막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스트링백을 증정한다.
또한 어린이 팬 1명에게 아나운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팬사인회 참석 및 아나운서 체험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그라운드에서는 오후 5시 40분부터 10분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팬을 대상으로 ‘그라운드 베이스 러닝’을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는 19일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 두런두런-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는 23일 마이페이지-응모이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된 어린이 팬은 운동화를 지참해야 한다.
경기 당일 위팬과 베어스하우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브롤스타즈 콜라보 전상품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콜라보 상품을 구매한 팬에게는 구매 상품에 따라 스타드롭 카드와 브롤스타즈 응원 타월 등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두산베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