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 한국 온다!’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한 래시포드, 한국투어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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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5년 7월 21일,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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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28)가 스페인에 도착했다.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래시포드 임대 영입에 합의했다. 래시포드는 20일 임대영입을 마무리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다. 래시포드는 메디컬테스트를 받고 이적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래시포드는 3천만 유로(약 486억 원)에 완전이적 옵션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는 지난 12월 아스톤 빌라로 6개월 임대이적했다. 이적료는 4천만 파운드(약 747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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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절차가 무리없이 진행될 경우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의 비시즌 투어부터 함께 한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전을 갖는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8월 4일 대구에서 대구FC와 2차전을 갖는다. 

한국에서 래시포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지 플릭 감독은 “래시포드가 최대한 빨리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일본과 한국 투어에 동행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바르셀로나는 기존 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공격진에 래시포드가 가세해 전력이 강화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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