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혼다 자동차 일산 서비스센터(Honda Cars KCC)를 확장 이전했다.
14일 개장 행사를 한 혼다 자동차 일산 서비스센터는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은행마을로(식사동)에 자리잡고 있으며 KCC 모터스에서 운영한다. 고양 IC와는 차량으로 5분 내외의 거리에 있고, 주거 단지와도 가깝다 .
규모는 연면적 약 3,194㎡(978평)의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층 규모로 지하 1층 서비스센터, 1층 고객 접수처, 2층 고객 라운지, 3층 판금 및 도장 워크숍, 4층 옥상 주차장 등 최신식 시설을 갖췄다. 특히 10대의 워크베이를 도입해 중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루 최대 50대 수준의 동시 정비가 가능하다.
고객 라운지의 경우 자녀 동반 고객을 배려한 키즈룸과 수유실, 안락한 휴식을 위한 개별 마사지룸 등을 마련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일산동구 백마로에 있던 종전 건물은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경정비가 가능한 퀵샵(Quick Shop) 형태로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오픈한 일산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분들께 보다 개선된 환경,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혼다코리아는 전국 13개 서비스센터 및 6개의 정비협력점 등 총 19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100c@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