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한낮의 시식공감’ 초청행사 장면. (사진=국가유산진흥원)
하반기에는 ‘수라간 시식공감’(700명)과 ‘경복궁 별빛야행’(280명) 프로그램에 총 980명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초청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경복궁의 부엌인 ‘소주방’에서 열리는 행사로 궁중음식과 전통놀이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식도락’ 구역에서 궁중음식을 체험하고, ‘주방골목’에서 여러 전통 간식을 맛볼 수 있다. ‘수라간 시식공감’은 오는 9월 10일부터 9월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경복궁 소주방에서 전통 도시락인 ‘도슭(도시락의 옛말) 수라상’을 즐기며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해설과 함께 경복궁 북측 권역의 야경을 탐방하는 행사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일간 열린다.
이번 초청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유산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궁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