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은행)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조성 중인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에게 자산관리·세무·상속 등 전문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입소 시점부터 사후 상속까지 생애 전반에 걸친 금융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노후 계획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의 자산관리 및 상속 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컨설팅부 소속 세무·법률·부동산 전문가들이 유언대용신탁을 기반으로 입주자에게 △입주보증금 상속 △병원비·요양비·간병비 등 케어비용 관리 △은퇴자금 운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 손님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나은행과 굿네이버스 미래재단이 힘을 합쳤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시니어타운 입주자분들께 은퇴 후 자산관리, 상속·증여, 유산기부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 출시를 비롯해 △치매안심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봉안신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룹의 자산관리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금융 및 비금융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