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사진=대통령실)
임 의원은 1970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강서고와 연세대, 하버드 법대를 졸업해 행정고시 38회로 국세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중부청 조사1국장과 4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과 1국장, 본청 조사국장을 역임하는 등 고위공무원 승진 이후 조사국장만 맡아 일명 ‘조사통’으로 통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인선 배경에 대해 “국세청장은 차관급 인사청문 대상이다. 임 후보자는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차장을 역임한 조세행정 전문가”라며 “국회 기획재정위 활동을 통해 더 넓어진 시야를 바탕으로 공정한 조세행정과 납세자 보호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1969년 충남 홍성 출생 △연세대 경제학과 △미 하버드대 로스쿨(국제조세과정 수료) △행시38회 △국세청 기획예산담당관실 2계장 △속초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3과장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서울청 감사관 △중부청 조사1국장 △서울청 조사4국장 △서울청 조사1국장 △국세청 조사국장 △서울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차장 △제22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 비례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