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파파존스는 “노출된 정보는 고객명, 연락처, 주소 등이며, 카드정보의 경우 카드번호 16자리 중 일부가 마스킹(가림) 처리된 상태로 확인됐다”며 “결제에 필요한 카드 유효기간 및 CVC 번호는 노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한국파파존스는 “현재 해당 취약점은 즉시 차단 및 보완 조치를 완료해 운영되고 있다”면서 “정부 산하 유관 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정보 노출 범위와 원인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보안 시스템을 전면 점검하고 추가적인 예방 및 보완 조치를 계속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 여러분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파파존스는 “현재 진행 중인 조사에 적극 협조해 구체적인 피해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확인된 피해가 있다면 신속히 고객에게 안내 후 적절한 보호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정확하게 언제 몇명의 고객 정보가 어떻게 유출됐는지는 정부 산하 유관 기관 등의 조사가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