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다르고 40대 다르다...재테크, 10명 중 5명이 뛰어들었다-②

경제

MHN스포츠,

2025년 6월 26일, 오후 05:00

(사람인)
(사람인)

(MHN 박정후 인턴기자) 재테크를 하는 비율과 나이대별 재테크의 분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봤다

지난해 6월 17일 사람인에서는 직장인 3,3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재테크 현황'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재테크를 하는 비율은 20대(47.2%), 30대(53.2%), 40대(51.3%), 50대 이상(49%)으로, 전체의 절반은 재테크를 하고 있었다. 30대에서 재테크를 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중 대기업 재직자는 재테크를 100명 중 70명 이상이 하고 있었으나, 중견기업(58.5%)과 중소기업(52.1%)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체적인 재테크 수단은 1위로 '예·적금'(69.8%), 근소한 차이로 '주식'(65.5%)이 뒤를 이었다. 그 뒤로는 '부동산'(20.9%), '펀드·채권'(16.3%), '암호화폐'(13.3%), '원자재·귀금속 등 현물'(3.4%), '앱테크'(3%) 등이 있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대학내일20대연구소)

21년 7월 15일, 대학내일에서 전국의 만 15세 ~ 60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대별 재테크 현황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 하고 있는 재테크 방식 중 전 세대에서 예·적금이 공통적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주식 투자의 경우 Z세대를 제외하고는 세대별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부동상 투자와 가상화폐 투자의 경우 세대별 차이가 존재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대학내일20대연구소)

또한 재테크 정보 획득 경로로는 '온라인 커뮤니티'(32.9%), '주변 지인'(30.7%), '뉴스·신문'(28.4%) 순으로 나타났고,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재테크 정보 획득 비율이 Z세대 대비 높은 편이었다.

- 연령대별 재테크, 이렇게 하면 된다-③ 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