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또한 국고채 유동성 제고를 위해 10년물, 20년물 경과종목과 30년물 지표종목 간 2000억원, 물가채 경과종목과 10년물 명목채 지표종목 간 1000억원의 교환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만기도래 전 국고채 매입을 총 2조원 수준으로 1차례 실시할 예정이다.
7월중 모집방식 비경쟁인수 실시 여부는 추후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여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3분기(7~9월) 중에는 국고채 하반기 잔여 발행한도(105조원 내외, 2차 추경 정부안 기준)의 60% 내외 수준의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부는 회계연도 내의 세입과 세출간 일정의 불일치로 발생하는 일시적인 자금부족을 메우기 위해 매년 연도 내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 국채인 재정증권과 한국은행 일시차입을 활용하고 있는데 다음 달 원활한 재정집행을 지원하기 위해 2조원(28일물)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
또한 1조 2000억원의 원화표시 외평채 1년물을 국고채 전문딜러(PD), 예비 국고채 전문딜러(PPD) 및 통화안정증권 입찰대상 기관 등 총 32개 기관이 참여하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