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트학생복이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학생복 부문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11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남용 형지엘리트 엘리트사업본부장(왼쪽)이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형지엘리트 제공)
형지엘리트의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학생복 부문에서 17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엘리트학생복은 업계 선도 브랜드로서 교복과 체육복은 물론이고, 기능성을 강화한 맞춤형 학생 용품까지 품목을 다각화해 선보이고 중국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출해 국내 교복의 위상을 널리 알린 점이 높이 평가됐다.
엘리트학생복은 고급 기능성 소재를 사용하고,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체형에 맞춘 패턴과 사이즈 체계를 도입해 더 편안한 교복과 체육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체육복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며,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들의 취향과 눈높이를 반영해 일상복 못지않게 트렌디한 스타일의 체육복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쇼핑 편의 등을 고려해 교복 맞춤형 학생용품도 품목을 다각화해 내놓고 있다. 그중 이너티셔츠는 여름을 겨냥한 냉감 소재를 비롯해 계절이나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소재를 다양화해 출시하며 학생들에게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기능성 힐 서포트 실내화'를 비롯해 스트링백과 짐색, 양말, 벨트 등 엘리트학생복의 제품 경쟁력에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까지 더한 고품질의 학생용품을 다양하게 내놓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 중이다. 합자법인 상해엘리트를 통해 현지 프리미엄 교복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디자인과 기능성 면에서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중국에서는 프리미엄 교복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 한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일반 교복 상품 개발도 점차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아세안 지역 프리미엄 교복 시장 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 학생복 부문 1위에 17년 연속으로 오르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오랜 세월 엘리트학생복에 애정을 갖고 꾸준한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더욱더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jin@news1.kr